나의 이야기 45

[스크랩] ★ 고려말 성리학의 전래 – 안향 백이정 권부 이제현 주도 ★

1. 고려말 성리학의 전래 – 안향 백이정 권부 이제현 주도 성리학이 원나라에서 처음 고려로 전래된 것은 서기1298년 8월 정동행성(征東行省)의 원외랑(員外郞)과 유학제거(儒學提擧)를 지내고 첨의참리(僉議參理)였던 회헌 안향(晦軒 安珦)이 충선왕을 호종하여 원나라 연경에서 주자전서(朱子..

나의 이야기 2010.11.03

조선초기 신 유학의 정착(2010 .10 .26)

" 조선의 건국은 왕조의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통치이념이 불교로부터 유교로 교체된 것을 의미하였다. 조선왕조는 유교 국가였다. 유교로 정교의 근본을 삼고, 유신들을 등용하였다. 조선의 개국에 즈음하여 가장 영향을 끼친 유학자로 살필 이가 정도전이다. 그는 봉화 사람으로 매우 명민하면서 호기가 있었다. 학문을 좋아하여 군서(群書)를 박람, 자칭 문무의 재가 있다고 자부하였다. 조선이 개국할 때 그는 이성계의 가장 가까운 참모로서 이성계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다. 조선의 개국 이후 그는 개국일등공신이 되고, 여러 요직을 겸임하였는데, 특히 치국의 지도이념을 정립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국전(經國典)』, 『경제문감(經濟文鑑)』 등을 제진하여 유교주의에 의한 경제치민의 도를 주장하였다. 그는 ..

나의 이야기 2010.10.26

조선 유학 - 조선 초기 학자들(2010 .10 .26)

조선 유학 초기의 유학 * 윤상(尹祥; 1373~1455, 공민왕22~단종3, 세종대의 학자. 호 別洞) '윤상'은 태종 때 등과하여 성균관 대사성이 되고 전후 16년 간 근속하여 일대 명현 중 그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였다. 화려하지 않은 교육계에서 청념결백하게 인재 교육에 힘쓴 매우 지조가 고상한 선비였다. 당시 그는 매우 이례적인 학자로서 혁혁한 저술을 남긴 것도 없으나 조선의 문운을 일으키고 유학을 발전시키는데 간접적인 공로가 지대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그가 대사성직에 있을 때인 1421년(세종3) 왕자 향(珦; 세종의 장남으로 5대 문종이 된다)을 왕세자로 책봉하는 의식에서, 유교식 복장을 하고 '태학'에 들어가 알성(謁聖)토록 하였는데, 그 뒤에 이러한 의식이 태자를 책봉하는 ..

나의 이야기 2010.10.26

아름다운 청심대(2009 .12 .24)

풍성한 여인네 허리깨인가. 소박한 여인네의 안자락인가 . 언제나 그렇듯 굳건히 절개를 지키고 ! 훈훈한 입김. 소탈하고,청렴함이 풍기는 아늑한 그곳.. 우리 어머님의 따뜻한 품속같은 곳 멋내지 않은 소박한 그 아름다움.. 그 무엇으로 비교할까 이제 뒤태를 보자 !.. 이런 양귀비 엉덩이 인가...어여쁘게도 자리 잡았구나 그누가 오랜세월 공들여서.. 공들여서 다듬었는고. 천상에서나 볼수 있을꺼나 !! 아늑하고, 풍요로움이 가득..가득 하나가득 들어있구나 .. 맏며느리 마음씨일쎄 화룡월태.. 어여쁜 모습 부끄럼을 손자락으로 가려 본들 도도한 그모습..어찌 가릴수 있소나... 한껏 아름다움을 자랑하고파.. 그 누가 알아줄꼬 내성천 구비구비 내 발아래에서 우러러 보는구나.. 마지막 아쉬움에 어여쁜 뒤태 몰래 한..

나의 이야기 2010.02.24

윤상(별동)(2009 .12 ,23)

(姓名) 윤상(尹祥) 본관(本貫) 예천(醴泉) 시대(時代) 1373(공민왕 22)∼1455(단종 3) 자(字) 실부(實夫) 호(號) 별동(別洞) 이력(履歷) 윤상(尹祥) 1373(공민왕 22)∼1455(단종 3). 조선 초기의 학자·문신. 본관은 예천(醴泉). 초명은 철(哲). 자는 실부(實夫), 호는 별동(別洞). 예천군의 향리인 선(善)의 아들로 태어나서 과거를 통하여 양반신분으로 올랐다. 향리 역(役)에 종사하면서 퇴식(退食)을 오가는 사이에 솔기름을 취하여 몰래 숨겨두었다가 밤에 책읽기에 쓸 정도로 끈기있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밝은 조용(趙庸)이 1392년(태조 1)에 역성혁명을 반대하여 예천에 유배되자, 조말생(趙末生)·배강(裵#강15) 등과 함께 수업하여 그 ..

나의 이야기 2009.12.23